기타리스트 정성하 커버 연주 앨범[MIXTAPE 2] 발매!
- 지난 2017년 발매한 MIXTAPE에 이어 8년 만에 발매하는 시리즈 앨범
- 7~80년대 메가히트 락을 핑거스타일 기타연주로 재해석
- 기타리스트 김영소, 김진산 등 유명 기타리스트들이 피쳐링으로 참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2025년 9월 26일 커버 연주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7년 발매한 앨범 [MIXTAPE]에 이어 8년 만에 발매하는 커버 연주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총 6곡이 실린다. 1번 트랙에는 1988년 건즈 앤 로지스가 발매했던 ‘Sweet Child o` Mine’, 2번 트랙에는 퀸의 4집 앨범에 실렸던 ‘Bohemian Rhapsody’ 3번 트랙에는 영국의 록밴드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명곡 ‘Sultans Of Swing’, 4번 트랙에는 레드 제플린의 Stairway To Heaven’ 5번 트랙에는 마이클 잭슨의 ‘Beat It’, 6번 트랙에는 이글스의 ‘Hotel California’가 수록될 예정이다. 1970~80년대에 전 세계에서 메가 히트했던 유명한 락 명곡을 핑거스타일 기타연주로 재해석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 정성하는 락밴드로 발매된 모든 악기와 사운드를 기타 한 대로 표현했다. 정성하는 발매 곡들을 선정할 때도 대중성과 예술성 등을 고려하며 고민의 고민을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번 앨범에서 눈여겨봐야 할 점은 국내 신예 기타리스트 김영소, 김진산 등이 참여해 듀엣 연주를 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더했다는 점이다. 꾸준히 다양한 아티스트와 소통하고 협업해 온 정성하가 신예 아티스트들과 하는 콜라보레이션은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하다.
[MIXTAPE]라는 앨범명은 옛날에 자신이 좋아하는 곡들을 모아서 카세트테이프에 녹음해 놓은 것을 믹스테이프라고 불렀던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정성하는 “8년 만에 시리즈 커버 앨범을 발매할 수 있어서 기쁘고, 남녀노소 많은 리스너분들이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성하는 최근 아시아투어로 홍콩, 필리핀, 인도네시아 투어를 개최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중국투어도 성황리에 이어가고 있으며, 새 앨범 [MIXTAPE 2]는 26일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